레진코믹스

https://football-italia.net/abraham-injury-buries-roma-hopes-of-summer-sale/

2023/06/05

타미 아브라함은 심각한 전방 십자 인대 부상으로 올해 남은 기간을 계속해서 결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여름, 로마가 이 잉글랜드 선수를 판매하려던 기회는 망가져버렸다.

이 25세의 스트라이커는 이번 시즌 로마의 마지막 경기에서 교체 투입된지 16분만에 전 첼시 팀동료 에단 암파두와의 충돌 후 고통스러운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 부상은 곧바로 심각해보였고 이제 아브라함은 약 8~9개월을 결장하게 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교한 수술이 필요하다. 그는 아무리 빨라도 2024년 3월까지는 경기에 뛸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Calciomercato.com에서 강조했듯이, 아브라함의 부상으로 다가오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의 이적은 거의 다 배제되었다. 그리고 이 전 첼시 선수를 통해서 자금을 마련하고자 하던 구단의 계획도 중단되었다.

이 25세의 선수는 이탈리아의 수도에서 데뷔 시즌에 세리에A 37경기 17골을 기록하면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상황이 더 어려웠다. 그는 리그 38경기에 출전하여 단 8골만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