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마이클 오웬이 다가오는 유로2024에서 첼시의 콜 파머가 아스날의 부카요 사카를 대신하여 선발로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콜 파머는 이번 시즌 리그 30경기 21골 9어시를 기록하며 대단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파머는 지난해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으로 2경기를 소화했고, 가장 최근에도 대표팀에 소집되었으나 미약한 부상으로 경기에는 출장하지 못했던 바 있다.

마이클 오웬 (전 잉글랜드 공격수)

"나라면 지금의 콜 파머를 부카요 사카 대신에 선발로 내세우겠다."

"이미 몇달전부터 파머를 마음 속에 품고 있었지만, 이제 그는 PL 최고의 선수들 중 한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쩌면 POTY나 골든부츠를 들어올릴지도 모를 일이다. 심지어 어려운 상황을 보내고 있는 팀에서 말이다."

"내게 있어 파머는 이제 대표팀의 필수픽이다. 나라면 그를 우측에 세우겠다. 포든이나 파머 모두 우측이나 중앙에 기용할 수 있다. 라이스를 6번으로 세우고, 벨링엄과 포든을 8번이나 10번처럼 쓰겠다. 그리고 우측에는 파머를 두는거다."

"경기 중에는 서로 스위칭 플레이를 하도록 주문할 것이다. 두 선수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도록 말이다. 그리고 좌측엔 발빠른 선수를 배치하고, 최전방엔 해리 케인을 두는 거다."

"하지만 아마 남문 감독은 그렇게 하지 않을거다. 그는 아마 2명의 6번을 두려고 할 것이고, 난 그게 맞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6번을 2명 둔다면 아마도 코비 마이누와 데클란 라이스가 될텐데, 그렇게 되면 파머와 포든 중 한명, 혹은 둘 모두를 빼야할 수도 있다. 저 두명 대신에 남문이 사카를 쓰려고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든과 파머가 없는 팀은 거의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 둘은 잉글랜드가 가진 최고의 3~4명 중 한명이다."

"저들을 한 팀에 녹아내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사카가 뛰지 못하게 될 수도 있고, 이건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카도 큰 역할을 맡을 수 있다. 그치만 만약 내일 결승전이 있다고 하면, 난 팀에 파머를 투입할 것이다."

https://metro.co.uk/2024/05/06/michael-owen-claims-chelsea-ace-start-england-ahead-arsenal-rival-20783840/?ico=mosaic_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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