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MNF] 텐 하흐 빌드업 전술 저격하는 캐러거[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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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4-05-0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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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하려고 번리전을 풀로 감상했다. 일단 공 소유권 없을 때 전방 압박나가서 중원 삭제되는 문제는 이 경기에서도 클립 8개 정도는 나왔는데, 그건 저번에 얘기했으니까 오늘은 공 소유권을 가졌을 때를 얘기하려고 한다."

"후방 빌드업할 때 오나나에게 공을 주고 풀백인 달로와 완비사카가 전방으로 올라간다. 저번에 분석할 때도 풀백들을 패스받을 수 없는 위치까지 올려서 빌드업 문제가 생기는 걸 지적했는데, 이 경기도 비슷했다."

"오나나가 롱볼 때렸다가 턴오버가 일어나고, 이제 양쪽 풀백은 또 수비 진영까지 내려와야 한다. 경기 내내 계속 뺑뺑이 도는 거다."

"축구를 하다 보면 당연히 롱볼도 써야 한다. 근데 요즘 맨유는 거의 롱볼 일변도의 빌드업을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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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믿을 수 없는 장면이다. 후반전 킥오프인데, 바로 오나나에게 공을 넘기고 수비수들은 빌드업에 관여하지 않는다. 레알, 바르샤, 뮌헨 같은 클럽이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후방 빌드업 생략하고 롱볼을 때리는 걸 상상할 수 있나? 탑급 팀은 이런 축구를 하지 않는다."


"여기서도 풀백인 달로가 롱볼을 받으러 올라간다. 미드필더인 에릭센, 마이누도 뒤에 있는 번리 선수들을 신경 쓰지 않고 올라간다. 올라갈 거면 다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매과이어는 뒤로 물러나서 공간을 내주고 있다."


"후반 시작 10초만에 번리 공격수들과 맨유 수비진이 맞다이뜨는 역습 상황이 펼쳐진다. 텐 하흐는 시즌 내내 이런 상황을 지켜봐놓고 계속 이런 빌드업을 하다가 역습을 얻어맞고 있다."


"최근 오나나가 공을 잡았을 때 롱볼 구사 비율이 50%에 육박한다. 맨유 정도 위상의 클럽이 이런 축구를 하는 건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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